...계절학기.
어떻게 보면 정말 골치아픈 일상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초에 무려 3과목을 수강신청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만,
오후의 1개 과목을 빼 버려서 2개 과목으로 계절학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국현대사의 이해(김태우)
제국주의(정상수)

이렇게 2개군요.

1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까지 등교해서 1시까지 수업을 듣고,
또 3시까지는 사회과학도서관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근로장학생은 한 학기에 배정되면 6개월을 하는 모양이더군요. 내년 2월까지는 사회과학도서관에서 일해야 한답니다.)

귀찮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
방학 때 놀면서 집에서 폐인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머릿속을 채우는 것이 중요할 테니까요.

ps. 혹시 추천할 만한 기초교양서적 없나요? 중고등학교 시절에 너무 딱딱하다는 이유로 고전 같은 것을 잘 읽지 않았더니만 대학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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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rs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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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r.Met 2007/12/2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들 놀때 공부하려면 짜증이 나죠 ㅎ
    그래도 요즘 저는 학교다닐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형우 2007/12/25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논술공부하는기분이겠다/..

  3. ~_~ 2007/12/25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초교양서적 = 고전?



    ㅋㅋㅋㅋ 네가 생각하는 고전이랑 내가 생각하는 고전이랑 다를테니
    추천하기가 저어되는구나 ㅋㅋㅋㅋ
    심심하면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나 읽어라 고전은 고전이다 -_-;
    역자가 이윤기라는 게 마음에 안들지만 -_-;

  4. 바다소년 2007/12/28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조만간의 비공식 알바를 시작해볼까??? ㄲㄲㄲ

  5. 프림 2008/01/01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크 <<통치론>>은 봤나연 ㄲㄲ 책값도 싼데(8천원).
    플라톤 <<알키비아데스 1,2>> 도 함 보삼. 안다는게 무엇인지에 대해, 그 구성 과정부터 효과에 이르기 까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줄 꺼에연. 별로 어렵지도 않고, 양도 적고. 이게 12천원이었나..
    <<염철론>>은 좀 비싼데(2만 6천원), 매우 볼만할꺼에연. 사료로서의 가치라면 도서관에 있는거 써도 되는데, 그걸 뛰어 넘어서 서한대의 핵심적인 질문인 유가적 방식이냐 법가적 방식이냐는 질문 속으로 들어가 보려면(염철논쟁에서 법가적 문헌대로 법가가 제대로 검토되었는지는 나는 의문이 있지만) 함 볼 필요가 있어연.

    소개한 저술들이 모두 다 국가론 언저리에 있는 것들이군요. 내 관심사가 반영된 목록이니, 다른 추천도 더 받아보아요.

    • BlogIcon Korsonic 2008/01/01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이런 책들도 괜찮겠네요 'ㅁ'
      근데 진짜 저 플라톤의 '국가' 읽다가 떡실신해서 중간에 집어치운 경험이 있어서(글이 와닿지가 않아요...)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로크의 <<통치론>> 정도는 꼭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