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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8 피곤피곤. by Korsonic (6)
  2. 2008/04/23 2008년 4월 말. 근황입니다. by Korsonic (4)
  3. 2008/04/15 2008년 4월, 코소의 우울? by Korsonic (6)
  4. 2008/04/13 요새 글이 좀 뜸하지요? by Korsonic (3)

피곤피곤.

웬일인지 집에서 오늘은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전날 야구부 후배와 야구 연습을 하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평상시에는 그 시간에 일어나기도 굉장히 힘들고, 또 알람을 한 번 뒤로 늦춰 버리면 아예 퍼 자 버리는데다, 또 수업이 1시에나 있는 제가 그 시간에 일어난 건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_=

새벽 1시 경에 먹었던 야식 때문에 속이 그다지 좋지 않아 아침은 생략.
그리고 6시쯤 집을 나서 약속시간인 7시에 학교에 도착했는데...

후배놈이 안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젠장
그러고서 또 컴퓨터를 잡아 버렸습니다.
크리스탈러의 중심지이론에 대한 레포트도 써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건만... 젠장 ㄱ-
그리고 사회학 레포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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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말. 근황입니다.

...에휴. 블로그도 방치상태고. 막장이군요 (...)

# 시험.
시험은 원래 내일 하나 에정되어 있었는데, 1주일 뒤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인가요. 1회독 하기는 했는데 이거 뭐 공부한 느낌도 안 나는 게.
...그렇다고 다시 보자니 한 번 봤다고 또 귀찮아지는 것 같네요. 에휴.

# 레포트.
인문학글쓰기 주제에세이, 도시지리학 개인 레포트와 팀 레포트, 현대사회와 사회학 개인 레포트와 팀 레포트.
그리고 현대사회와 사회학 수업에서 매 주 내야 하는 감상문.
이거 정말 골때리는데요. =_=
정말이지, 레포트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근데 시험과 레포트 다 없으면 무엇으로 사람을 평가할까요?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지표니 그냥 해야죠.

# 과외.
계속 돈 받을 날이 미뤄지고 있는 과외 하나. 그리고 어떻게든 4주만에 돈을 받을 수 있을 듯한 과외 하나.
이것들도 다 뛰고 씀씀이도 줄여야 나중에 적금도 계속 붓고 그러는 거고...
근데 반 사람들과도 어울리고 하다 보니 씀씀이가 좀 큽니다. 걱정이군요.
이러다 어떻게 목돈을 모으라고.

# 병원.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되고 있지만, 저 위염 걸렸습니다.
거기에 아토피... 증세가 다시 악화되는 바람에 피부과에서 아토피 치료까지 또 받고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한다고 대학병원에서 내과 진료를 받다 보니 진료비가 1주일에 동네병원 세 번 가는 수준 ㄷㄷ
....어쩌자구요 ;ㅅ;

# 심리상태.
한 마디밖에 할 말 없답니다. 답답해요. 뭔가 꽉 막힌 기분이랄까?
원인은 알지만, 해결할 방법이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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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코소의 우울?

1.
아침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3월 말쯤 되니 배가 엄청나게 아프고 해서 검사를 받으려 했는데, 보름이나 지나서야 (.....) 검사를 할 수가 있더군요.
일단 코로 내시경을 넣는다고 해서 준비를 다 하고 기다리기까지 30분.
9시 30분. 검사실로 들어가서 내시경 삽입을 시도하는데, 지난해 야구부에서 외야 노크 연습할 때 공을 맞는 바람에 내려앉은 코 때문에 코를 통해 내시경을 넣는 것은 실패.
더 굵은 내시경을 갖고와서 입으로 집어넣는데...
(........................................)
젠장.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입과 식도를 통해 내시경이 내려가니 일단 답답한 느낌. 그리고 코로 숨을 쉬나 입으로 숨을 쉬나 밀려오는 구역감. 덕분에 몇 번씩이나 저는 구역질을 해 댔고, 5분여의 고통스러운 경험이 끝나고 난 후엔... 얼굴이 완전히 개판이 되는 바람에 바로 세수를 하러 갔습니다.
검사 결과... 십이지장 쪽에 염증이 있긴 있더군요. 음. 진짜 문제가 있긴 있었군요.

거기까진 좋다 그겁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에 늦게 가서 같이 듣던 누나에게 받은 위로 외에 다른 위로는... 기억이 없군요. 반방에서도 뭐 그쪽 주제에만 맞춰야 하는 상황이었고 하니.
내 이야기에 잠시 귀기울이는 척이라도 해 주지 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후배들에 대한 섭섭함...이라기보다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밀려오더군요. 이제까지 내가 뭘 했기에 이러는지. 난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은데.

2.
점심때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을 찾는데,
다들 점모다 뭐다 해서 밥 먹을 사람이 다 있더군요. 동방에 들어갔더니 그곳도 비어 있고.
갑자기 미치도록 우울해져서 눈물을 흘리기 직전의 상태로 16동 2층을 돌아다니다가...
식사를 아직 하지 못한 동기와 선배를 찾아서 어떻게든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온 우울이 떨쳐지지는 않는군요.
이런저런 이유들과 결합하다 보니 정말 갈수록 우울해지는군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렇고요.

우울은 정말 감기처럼 오는 것 같은데,
몸만 1주일 아프면 되는 감기와는 달리 이 우울이란 놈은 마음을 엄청나게 괴롭혀 놓는군요.
어떻게든 떨쳐내고는 싶지만, 솔직히 그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래저래 뒤숭숭한 요즘입니다. 일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지만, 이건 뭐. 어딜 뛸 수도 없고.
중간고사가 한 과목 뿐인데, 그거 끝나면 어디 갈 여유는 나겠죠.
이번엔 꼭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여행기도 꼭 써야겠습니다.
안 그러면 우울함을 떨치 내기는 커녕 완전히 바보가 되어 버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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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글이 좀 뜸하지요?

바쁘거든요. =_=;;;
KORAIL 고객대표 활동도 지금 제대로 못하고 있고,
어디 제대로 나가 보지도 못하고,
그냥 학교 일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에 글 하나를 올리면서 부활을 알릴 듯하기도 하지만,
전 지금의 칩거 상태가 그래도 좋군요... (흠)

ps. 2005년 그 주제를 다시 건드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은근히 자료가 쌓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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