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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4/28 피곤피곤. by Korsonic (6)
  3. 2008/03/01 2008년 1학기. 그래요, 새 학기입니다. by Korsonic (8)
  4. 2008/02/29 2008년 1학기 시간표 by Korsonic
  5. 2008/02/03 마음만 바쁜 요즈음. by Korsonic (7)

계절학기의 한가운데에서.

1.
네. 지금 학교에서는 계절학기가 한창입니다.
저도 요번에 교양학점을 다 채운다는 목표로 (...그래봤자 3학점입니다) 계절학기를 듣고 있지요.
'동서양의 종교적 지혜'라는 과목인데, 교수님이 나름 그래도 강의를 참신하게 하시려고 많이 노력하는 분인 듯.
그런데 기말고사에 소논문 쓸 생각하니 미치겠단 말입니다 (-_-)

2.
이제 슬슬 2학기 시간표를 짤 때도 다가왔지요. 그런데 ROTC도 있고, 복수전공할 과도 있다 보니, 모든 과목들을 다 전공으로 몰아 버려야 하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주전공이 아무리 사회학과라지만 이번 시간표는... 지리학과 과목이 훨씬 많습니다 (!)
지리학과 5개 - 사회학과 1개...면 미친거죠? =_=;;;
이대로 다 듣게 되면 지리학과 24학점 - 사회학과 12학점이 돼 버립니다... (전공인정 되는게 9학점 있어서) 이건 뭐 -_-;;;

3.
요새 왜 이렇게 저보고 여자친구 생겼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이해할 수가 (......)
있엇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긴 하지만, 이렇게 빈둥대면서도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지금 상황으로서는 말 다한 듯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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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피곤.

웬일인지 집에서 오늘은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전날 야구부 후배와 야구 연습을 하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평상시에는 그 시간에 일어나기도 굉장히 힘들고, 또 알람을 한 번 뒤로 늦춰 버리면 아예 퍼 자 버리는데다, 또 수업이 1시에나 있는 제가 그 시간에 일어난 건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_=

새벽 1시 경에 먹었던 야식 때문에 속이 그다지 좋지 않아 아침은 생략.
그리고 6시쯤 집을 나서 약속시간인 7시에 학교에 도착했는데...

후배놈이 안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젠장
그러고서 또 컴퓨터를 잡아 버렸습니다.
크리스탈러의 중심지이론에 대한 레포트도 써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건만... 젠장 ㄱ-
그리고 사회학 레포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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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학기. 그래요, 새 학기입니다.

신입생 환영회도 끝났습니다.
이제 새터도 다들 갔다왔습니다. (전 가지 못했지만)
전 재학생 2차 수강신청 변경기간을 통해 시간표도 정리했고,
동아리에 새내기도 들어왔습니다.
정말 이제서야 새학기가 다가왔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아직 제게는 많은 숙제들이 남아 있는데,
그 숙제들을 이번 학기에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지. 그게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일단 2008년 3월에 주어진 제 숙제입니다.

1) 후배들 잘 챙겨주기
평상시에 후배들을 잘 챙겨주고 싶습니다.
다만, 저의 방법이 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것은 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그냥 마구 나대지만 않으면 그게 도와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 바쁨 속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살기
이건 정말로 일에 묻혀 바쁘다가도 여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해서 한번 넣어 봤습니다.
바쁨 속에서 디씨질 등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그런 삶을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뭐라도 제대로 해서 이름값을 올려 놓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겠지요.

이 달이 끝나고, 얼마나 제가 이걸 지킬 수 있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겠군요. (에휴)

그럼 이쯤에서, 1, 2월 동안의 포스팅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1, 2월 동안의 포스팅 목표에 대한 feedback...


ps. 정말, 이번에도 장거리 철도여행이 필요하긴 할 텐데.
3월 7일의 그것 가지고 과연 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마창진(마산, 창원, 진해) 쪽이나 군산 도심 쪽에 좀 가 보고 싶기는 한데...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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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학기 시간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의 첫 주5파 시간표입니다 ㄷㄷㄷ
야구장 - 경영대(행정대학원) - 사회대 라인을 절대 벗어나지 않는 시간표라죠.

이제 학생회관이나 인문대 쪽에서 절 보기는 훨씬 힘들어지게 (...) 되겠습니다.
저 만나러 오실 분, 혹시 연락이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 주세요!

흠. 근데 문제는... 여기에 표시되진 않았지만 "사회봉사"가 있다는 건데요.
뭐... 26시간 이상 근로를 할테니... 이 사이사이 시간표가 어찌 될지는 잘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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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바쁜 요즈음.

이제 대학 정시모집 최종합격 발표도 났고, 08학번들이 들어오는군요. 덕택에 전 지금 반 뿐만 아니라 디씨에서도 엄청나게 설레발을 치고 있죠(......) 또 사회대야구부에서도 후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고요.
하지만 지금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 눈에 보이는 - 일은 반 차원의 일뿐입니다. 새맞이 자료집의 '통학' 부분도 작성하고, 강의평가도 작성하고, 이틀 전에는 새내기들에게 일일이 전화도 돌렸고, 또 새맞이 회의도 간간이 나가면서 전 나름대로 새내기를 맞을 준비들을 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몇 가지 생각들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일단은 제가 좋은 선배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문제. (뭐 금전적인 면에서는 이미 선배이기를 포기했습니다...)
저는 선배란 후배들에게 좋은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난 1년을 돌이켜 볼 때 아직 그럴 만한 그릇은 아닌 것 같습니다.(순전히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아는 것은 정말 쥐뿔도 없어서 아직도 배울 것은 많고. 후배들에게 아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다면 그래도 자신이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고 느낀 것을 이야기하면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겠지만, 제 1년의 대학생활이 거의 실패로 점철되어 있어 제대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좀 씁쓸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겠다 하고 생각 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은 너무나 많은데, 제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좀 슬픕니다. 결국 사회학과로 들어가는 것이 확정됐으면 전공에 대한 예비 지식이라도 쌓아 놓을 것이지, 맨날 아침부터 컴퓨터만 잡고 폐인생활을 하고 있는 절 보면 참 스스로가 한심해 보입니다. 그리고 2007년 2학기 시작할 때부터 여친과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 이제 예과 2학년입니다. 본과 가면 정말 빡셀텐데... - 용돈도 끊기고, 또 다른 일들로 마음이 바쁘다고 신경조차 제대로 써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휴. 그래도, 선배로서의 시작인데. 이젠 슬슬 다시 머리도 활발하게 굴리고, 몸도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학교 생활에도 신경 좀 많이 써서 - 지난해에는 정말 그러지 못했기에 - 좋은 후배들을 많이 곁에 붙잡아둘 수 있는, 정말 모범적인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이게 너무 큰 꿈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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